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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7년 5월 14일(주일)오후 2시~
*Campo sportivo "A.Rescigno"
해마다 5월이면 가정의 달을 맞아 한마음교회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로 큰 잔치를 엽니다.그 어느해보다 좋은 일기 속에서 한마음 가족들이 파란 잔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구역별로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여 나누었고 유학생활에 심신이 지친 청년들이 감동적인 오찬을 대하며 행복해했습니다.교회의 많은 지체들이 게임과 즐거운 운동으로 더 친밀해졌습니다.5월 가정의 달,고국을 떠나 해외생활하는 교우들이 서로 위로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해마다 단기선교를 앞두고 선교주일을 지키는 우리교회에서 올해 Gocce D'amore의 Begnamino목사님을 초청하여 4월23일(주일)설교와 선교 보고를 듣고 기도하였습니다.고체 다모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사업과 우물산업으로 생명을 공급하는 선교단체입니다.우리교회에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함께 선교하는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주일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Lecco 호숫가의 한 호텔에서 수련회를 가졌습니다."Will be a blessing"세상의 복이 되는 청년이 되기를 기대하며 4월 16일(일)~18일(화) 2박 3일을 보냈습니다.영감 깊은 찬양과 복음의 메세지로 청년들이 예수님만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호텔에서 일하던 어떤 Napolitana가 찬양 소리를 듣고 집회 장소에 와서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더니 결국 둘째날 집회 찬양 시간 내내 함께 찬양하고 우리 청년들에게 간증하는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금식 기도하며 수련회를 준비한 청년들에게는 하나님이 놀라우신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우리교회 청소년들이 수련회를 가졌습니다."너는 내것이라"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부름 받은 놀라운 복음을 수련회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올해는 유서 깊은 이태리 개신교 발데제(최초의 종교 개혁가 발도를 따르는 기독교인들)교단의 총회가 해마다 열리는 Torr e Pellice에서 가졌습니다.4월 13일(목)-15일(토) 2박 3일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발견한 우리 청소년들이 무척 행복해했습니다.
전세계가 가장 중요한 기독교의 절기로 꼽는 부활절을 지킵니다.이태리 카톨릭 신자도 이 날 만큼은 성당을 찾아 미사를 드리는 날입니다.우리교회에서도 4월 16일(주일)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감사하고 기뻐하며 부활절 예배를 드렸습니다.그리고 연합찬양대가 칸타타 "메시야"로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찬양했습니다.
